[베이비타임즈=송지나 지나] MBK Coperation(이하 몽벨)과 환경운동 시민단체 녹색연합이 한반도 멸종위기동물을 지키기 위한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8일 오전 녹색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엠비케이코퍼레이션 이성열 대표와 녹색연합 윤상훈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몽벨과 녹색연합은 아웃도어 생태계 보호를 위해 뜻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몽벨은 멸종위기동물 일러스트가 그려진 위크론 티셔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녹색연합에 활동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몽벨은 동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시즌 위크론 티셔츠에 멸종 위기 동물보호 메시지를 담은 위크론 일러스트 티셔츠를 선보인 바 있다.
녹색연합은 해당 후원금을 한반도 멸종위기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활동 및 조사에 사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람이 더 나은 아웃도어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멸종위기동물 보호를 위한 7가지 행동강령을 선포하며 ‘#7savenow CSR’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7savenow CSR’의 행동강령은 ▲냉난방 온도 조절하기 ▲세제 대신 식초+물로 그릇 닦기 ▲동물들의 식량을 채집하지 않기 ▲산에서 소음은 최대한 작게 ▲무분별한 훼손 대신 사진에 담기 ▲향수대신 자연의 향 즐겨보기 ▲개인 텀블러나 머그컵 사용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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