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코스피지수가 9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감으로 큰 폭 하락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4% (66.00포인트) 급락한 2,102.01로 마감했다. 마침 5월 두번째 목요일로 5월물 옵션 만기일이 겹친가운데 기관이 6천612억원, 외국인이 1천876억원을 각각 순매도 했으며, 개인은 8천147억원을 순매수 했다.
이날 증시에서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관심이 높았던 키즈산업 관련주도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에잇포켓 시대의 골든키즈를 위한 슈즈 플랫폼을 지향하는 토박스코리아(215480)가 6.55% 하락한 1,285원으로 마감했으며, 웅진씽크빅도 5.76% 떨어졌다.
완구 제조업체인 손오공과 오로라 역시 5%대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핑크퐁'을 만드는 스마트스터디 지분을 25.03% 보유한 삼성출판사는 1.74% 하락으로 그나마 선방했다.
종목명 | 종가 (등락율) |
토박스코리아 | 1,285 (↓ 6.55%) |
웅진씽크빅 | 2,865 (↓ 5.76%) |
손오공 | 2,510 (↓ 5.10%) |
오로라 | 10,350 (↓5.05%) |
삼성출판사 | 16,900 (↓1.74%) |
대원미디어 | 8,900 (↓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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