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셀프가이드’ 저자 김현동, 안동 ‘명가마을’ 명소 만든다
‘부동산 셀프가이드’ 저자 김현동, 안동 ‘명가마을’ 명소 만든다
  • 김복만 기자
  • 승인 2019.05.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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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막동 명가마을 블록형단독주택지 개발 분양 계획
경북 안동시 안막동 명가마을 주택지 입지.
경북 안동시 안막동 명가마을 주택지 입지.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지금 당장 꼭 필요한 부동산 셀프가이드’의 저자 김현동 세이브존아이앤씨 대표가 경북 안동시 안막동에 위치한 명가마을 블록형단독주택지를 안동시의 명소로 탄생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현동 대표는 30여년의 부동산 관련 실무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은 물론 부동산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대표는 전문부동산 개발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안동시 안막동 명가마을 블록형단독주택지를 안동의 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오랜 계획과 준비를 해왔다.

몇해 전 안막동 명가마을 블록형 단독 주택지 입지를 선정하고 경매로 10,612평을 확보했다. 이후 대지 경계부분을 석축이 아닌 옹벽으로, 임야 절개지(법면)부분을 녹생토 공법으로 공사해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고 한다.

특히 최근 주택 보급률이 높아지고 주거 문화에 대한 인식변화로 층간소음 및 주차난에 대한 걱정 없이 자연과 어우러진 집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서두르지 않고 기초부터 탄탄히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경상북도 대표 관광도시인 안동시에 걸맞게 안막동 명가마을 내 3층 상가건물을 안동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의 한 공연장과 사업계획을 도모하는 중이다.

김 대표는 “2020년 개통하는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공되면 서울 청량리역에서 안동시까지 약 80분이 소요될 전망”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안동시의 안막동 명가마을이 안동의 최고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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