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종합생활가전기업 위닉스는 다가올 여름을 맞아 2019년 제습기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2019년형 위닉스 제습기는 ‘생활제습으로 쾌적한 매일을 완성하다’라는 슬로건을 담았다. 특히 아토피 협회의 아토피 안심마크(KAA)를 획득했으며 360도 회전휠, 냉각기 자동성에제거, 만수감지 운전 자동정지, 연속배수, 타이머 기능, 자동제습 기능을 기본 장착했다.
신제품은 ▲꼭 필요한 기능만 담은 ‘뽀송 10ℓ’ ▲쾌속 제습이 가능한 ‘뽀송 17ℓ’ 2종 ▲프리미엄 제습기 ‘뽀송 19ℓ’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뽀송 10ℓ는 현재습도를 직관적인 디스플레이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다 넓게 설계된 토출 그릴은 뽀송해진 공기를 빠르게 실내에 전달한다. 또한 PIN UP Design AWARDS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감각적인 라운드 디자인은 어떠한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
뽀송 17ℓ는 위닉스의 기존 16ℓ 제습기 대비 12.5% 이상의 풍량을 개선했다. 120도까지 펼쳐지는 와이드 제습 기능은 실내제습과 의류 건조시 보다 빠르게 습기를 제거한다. 원핸드 히든버켓은 5.8ℓ의 대용량 물통으로 설계됐다.
뽀송 19ℓ는 스마트인버터 시스템을 탑재해 에너지효율이 1등급이다. 위닉스의 16ℓ 기존 제습기 대비 12.7% 이상 풍량을 개선했으며, 19ℓ 대용량 일일제습 기술로 프리미엄 제습기를 구현했다. 더불어 SKT 스마트홈 기능을 탑재했다.
2019년형 위닉스 제습기 ‘뽀송’은 용량 및 기능에 따라 20만원 대 부터 6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출시된다.
위닉스 관계자는 “제습기 구매시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하는 부분은 ‘일일 제습능력’과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발행하는 ‘HD인증’ 유무”라며 “특히 제습량과 소음을 기준으로 제습성능을 평가하는 HD인증을 받지 않은 일부 저가형 제습기의 경우 제습이 불가능할 정도의 낮은 성능으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