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찍 만나는 어린이날 큰잔치! “서울역사박물관서 놀자”
하루 일찍 만나는 어린이날 큰잔치! “서울역사박물관서 놀자”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5.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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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일 ‘박물관에서 놀자 개최
2017년 서울역사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2017년 서울역사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4일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년 어린이날 큰잔치 ‘박물관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먼저 ‘창작동요 플래시몹’에서 한바탕 축제의 장을 연다. 8명의 남녀 출연진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콩순이’, ‘아기상어’, ‘시크릿쥬쥬’등의 율동과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율동 프로그램 후에는 서울의 역사를 즐거운 퀴즈로 접근할 수 있는 ‘도전!! 골든벨’이 이어진다. 본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행사로 당일 10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한다.

나의 꿈, 또는 가족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보는 ‘소망나무 희망달기’도 진행된다.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임시의정원 당시 태극기와 현재 태극기의 차이를 역사적 설명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는 ‘태극기 색칠하기’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 만 하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특별 전시 ‘서울과 평양의 3.1운동’도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날 특집 프로그램으로는 ‘안데르센 코펜하겐 1819’ 전시, 발레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박물관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전시도 관람하며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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