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철벽녀 구름이와 순정마초'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철벽녀 구름이와 순정마초'
  • 주연 기자
  • 승인 2019.05.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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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상의 나쁜 개는 없다' 홈페이지 캡쳐.
EBS '세상의 나쁜 개는 없다' 홈페이지 캡쳐.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이번 주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군항제의 도시 창원이다. 이곳에 도도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견공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제작진.

엄마와 딸들에겐 사랑스럽기만 한 구름이는 저녁마다 집에 돌아오는 아빠가 너무 싫은 강아지이다. 아빠의 목소리에도, 아빠 누르는 현관 비밀번호 소리에도, 심지어는 다른 사람들이 ‘아빠 왔다’고만 해도 숨기에 바쁘다.

하지만 모순적이게도 구름이가 집에 온 이후 구름이의 간식과 생활을 전담한 사람은 아빠였다. 구름이가 싫어한다는 이유로 집에서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아빠.

구름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아빠는 끊임없이 도전하지만 설채현 전문가마저 예상치 못한 구름이의 극심한 아빠 공포증이 계속되는데. 구름이 가족의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철벽녀 구름이와 순정마초’ 편은 오는 3일 저녁 10시 45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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