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연 5.0% 발행어음 선착순 5천명 판매
한국투자증권, 연 5.0% 발행어음 선착순 5천명 판매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5.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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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개인고객 자산 증식을 위해 매달 적금처럼 적립할 수 있는 뱅키스(BanKIS) 전용 연5.0% 적립식 퍼스트 발행어음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뱅키스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판매하는 이번 상품은 한국투자증권에서 처음으로 주식계좌나 수익증권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 대상으로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고 선착순 5천명에게 판매하지만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판매를 종료한다. 

월 적립 금액 최소 1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까지 1년간 정액 적립식으로 납입할 수 있다. 만약, 중도해지할 경우 연 1.0% 금리가 적용된다. 

최서룡 ebusiness본부장은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면서 목돈 마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고객에게 안정적 자산증식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뱅키스 고객을 위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공급하겠다” 고 말했다. 

발행어음은 발행사가 직접 발행하고 고객에게 원리금을 지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금융상품으로 한국투자증권의 신용으로 발행되는 어음이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2017년 11월 금융당국의 ‘초대형IB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자기자본 4조 이상 증권사 중 처음으로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았다. 

사진=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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