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F, 국내 프리미엄 주방용품 시장 진출 본격화
WMF, 국내 프리미엄 주방용품 시장 진출 본격화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4.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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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기술력, 프리미엄 디자인의 한국형 제품 개발로 소비자 공략
천연 소재의 ‘퓨전테크’ 출시…열전도·열보존 뛰어나 한국요리에 제격
30일 서울 종로구 아름지기에서 열린 WMF 기자간담회에서 팽경인 그룹세브코리아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WMF)
30일 서울 종로구 아름지기에서 열린 WMF 기자간담회에서 팽경인 그룹세브코리아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WMF)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그룹세브코리아는 독일 판매 1위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더블유엠에프)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한국형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주방용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그룹세브는 2016년 WMF그룹을 인수합병 했으며, 이후 WMF를 독일에서 벗어나 세계에서 인정받는 성공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

이 일환으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아름다운 디자인의 프리미엄 주방용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먼저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차세대 주방용품으로 ‘퓨전테크(FUSIONTEC)’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WMF 신제품 퓨전테크.
WMF 신제품 퓨전테크.

퓨전테크는 석영, 장석 등 30여 가지 이상의 천연 미네랄과 특수 강철이 일체형으로 결합되어 만들어진 특별한 소재로 WMF만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주방용품이다.

WMF에 따르면 퓨전테크는 재료의 맛과 향, 영양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주며, 천연 미네랄의 항균 효과로 유해한 균의 증식을 막아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오래도록 보존해준다.

또한 열전도가 빨라 조리시간을 단축시키며, 바닥부터 옆면까지 고른 열 분배로 음식을 골고루 조리할 수 있다. 특히 건강한 요리를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취향과 오랜 조리 시간이 필요한 한국 요리에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WMF 퓨전테크 설명 이미지. (이미지제공=그룹세브코리아)
WMF 퓨전테크 설명 이미지. (이미지제공=그룹세브코리아)

WMF는 퓨전테크 출시와 함께 한국 식생활을 고려한 다양한 한국형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 유통 채널의 확대 및 고급화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그룹세브코리아 최선영 마케팅 전무는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의 프리미엄 주방용품이 국내 주방용품 시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WMF 퓨전테크는 국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주방용품”이라고 말했다.

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는 “앞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WMF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하겠다”며 “고품격, 고품질의 WMF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수준 높은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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