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민주평통서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대회 개최
용인시, 민주평통서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대회 개최
  • 김대열 기자
  • 승인 2019.04.2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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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사통일 골든벨대회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역사통일 골든벨대회 모습.(사진제공=용인시)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시는 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회장 석종섭)가 기흥구 백현고등학교 석성관에서 이 학교 학생 580여명을 대상으로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역사와 통일을 주제로 구성된 문제를 풀면서 역사관과 국가관을 정립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도록 하려는 취지다.

이 대회에서 선발된 40명의 학생은 5월 23일 개최되는 경기도대회를 거쳐 8월에 전국에서 1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광복절 특집 KBS 도전 역사·통일 골든벨에 출전하게 된다.

석종섭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은 “이번 역사통일 골든벨 행사는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열려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이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을 더욱 가깝게 생각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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