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기 부부 대상 야간 그룹상담 프로그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마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5월29일부터 6월26일까지 매주 수요일 ‘2019 단짠 신혼부부’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짠 신혼부부는 부부 그룹 상담 프로그램이다. 결혼 3년 이내인 서울시의 신혼기 부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달기도 짜기도 한 신혼 생활을 보다 잘 보내기 위해 준비됐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원하고 마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신혼기 부부의 결혼생활 적응력 향상 및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부부·가족 상담 전문가가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총 5회기로 구성된다.
먼저 ▲5월29일 우리 부부는 얼마나 알까?(부부 애정도 확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6월5일 우리 부부의 의사소통 방식은?(사티어 의사소통 검사 및 강의) ▲6월12일 피규어를 활용한 우리 부부 이해하기(부부의 정서표현, 원가족 이해) ▲6월19일 우리 부부의 사랑의 언어는?(사랑의 언어 검사 및 강의), ▲6월26일 우리 부부의 성은?(부부의 성 이해)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마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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