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유 회장, 짐 로저스 만나 금융시장 진단
린다 유 회장, 짐 로저스 만나 금융시장 진단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4.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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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비랜드 인터레스트 회장이 2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린다 유 세인트에셋 회장(사진 왼쪽)에게 자필 서명한 자신의 저서를 선물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짐 로저스 비랜드 인터레스트 회장이 2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린다 유 세인트에셋 회장(사진 왼쪽)에게 자필 서명한 자신의 저서를 선물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린다 유 세인트에셋 회장은 2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짐 로저스 비랜드 인터레스트 회장을 만나 국내 금융시장을 진단했다.

린다 유 회장과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 회장은 이날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열린 제20회 서울국제금융포럼에 참석해 북핵 위기 해소에 따른 한국 금융의 나아갈 방향과 기회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린다 유 세인트에셋 회장과 짐 로저스 회장과 만남은 올 들어 두 번째다.

짐 로저스 회장은 "한국이 북한이라는 카드로 인해 앞으로 20년간 가장 흥미롭고 매력적인 국가로 떠오를 것이며, 중국의 경우 가장 강력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짐 로저스 회장은 이날 ‘불확실성의 시대, 금융의 미래를 묻다’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기조연설과 함께 개방 확대로 기업가정신을 살려야 한다는 강연을 펼쳤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회재정부 장관은 초대 강연자로 나서 한국 금융이 나아갈 방향으로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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