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간주권’ 위한 ‘공간수업 프로젝트 공동워크숍’ 실시
교육부, ‘공간주권’ 위한 ‘공간수업 프로젝트 공동워크숍’ 실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4.25 15: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생·교사 주도하는 학교공간혁신 추진 목적
'꿈틀꿈틀 잼(JAM-e)터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제석초등학교의 공간수업 프로젝트 사례. 아이들이 우리가 찾는 최고의 놀터를 만드는 방법과 생각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 (사진제공=교육부)
'꿈틀꿈틀 잼(JAM-e)터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제석초등학교의 공간수업 프로젝트 사례. 아이들이 우리가 찾는 최고의 놀터를 만드는 방법과 생각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 (사진제공=교육부)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우리가 공부하는 학교 공간, 우리 스스로 변화시키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오는 26일부터27까지 이틀간 광주홀리데이인호텔에서 ‘공간수업 프로젝트 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민주적 학교공간 조성 및 수업을 통한 공간혁신 추진을 위해, 학교 현장 담당교사 및 관계자 200명과 유은혜 부총리가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간혁신을 바라는 교사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학생과 교사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해 공간혁신의 주체로 성장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우선, 학교의 주인인 학생과 교사가 주도적으로 공간을 변화시켜 나가는 공간주권의 관점으로 학교공간혁신을 이해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교사들은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철학과 방법, 다양한 실천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이번 공동워크숍을 계기로 공간수업 프로젝트가 민주시민교육의 살아 있는 교육과정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