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4월 4째주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는 우대금리를 감안하지 않고 세전 이자율을 기준으로 했을때, 6개월은 2.05%, 12개월은 2.40%, 24개월은 2.45%, 36개월은 2.50%가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싸이트인 '금융상품한눈에'를 통해 조사했으며, 가입금액은 1천만원을 가정했다. 

6개월 기준 정기예금의 경우 한국산업은행의 KDBdream 정기예금이 2.05%로 가장 높았으며, 케이뱅크가 2.00%로 뒤를 이었다. 

우대금리까지 감안했을때 최고금리는 KB국민은행의 'KB Smart★폰 예금'이 2.25%로 가장 높았다.  

▲ 은행권, 6개월 정기예금 1천만원 가입 시

12개월 기준 정기예금의 경우 케이뱅크은행 코드K 정기예금이 2.40%로 가장 높았으며, 카카오은행이 2.35%로 뒤를 이었다. 

우대금리까지 감안했을때 12개월 최고금리는 신한은행의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정기예금'이 3.00%로 가장 높았지만, 응원하는 팀의 성적에 따라 차등적용된다.

▲ 은행권, 12개월 정기예금 1천만원 가입 시

24개월 기준 정기예금도 케이뱅크은행 코드K 정기예금이 2.45%로 가장 높았으며, 카카오은행이 2.40%로 뒤를 이었다. 

우대금리까지 감안했을때 24개월 최고금리는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이 2.65%로 가장 높았고, 경남은행의 투유더정기예금이 2.50%로 뒤를 이었다. 

▲ 은행권, 24개월 정기예금 1천만원 가입 시

36개월 기준 정기예금은  케이뱅크은행 코드K 정기예금이 2.50%로 가장 높았으며, 카카오은행이 2.45%로 뒤를 이었다. 

우대금리까지 감안했을때 36개월 최고금리는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이 2.70%로 가장 높았고, 대구은행의 아이M정기예금이 2.55%로 뒤를 이었다. 

▲ 은행권, 36개월 정기예금 1천만원 가입 시

한편, 저축은행의 경우 기간별로 세전이자율이 높은 상품을 살펴보면 6개월 정기예금의 상상인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이 2.1%, 12개월은 조흥저축은행의 정기예금 2.58%, 24개월은 라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 2.67%,  36개월은 머스트삼일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2.80%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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