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임신 출산 의료비 120만원 지원
금천구, 임신 출산 의료비 120만원 지원
  • 이현아
  • 승인 2012.10.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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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보건과 산전관리에 취약한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 및 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18세 이하의 청소년 산모로 지원규모는 임신, 출산과 관련해 산부인과에서 진료받은 급여 또는 비급여(초음파 검사 등)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임신 1회당 120만원 범위(1일 10만원)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용절차는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bank.com)에서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고 증빙서류(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를 우편이나 웹상으로 송부를 하여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산후 관리에 취약한 청소년 산모들이 의료비 지원을 받아 산모 본인뿐만 아니라 태아의 건강까지 지켰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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