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고양이를 부탁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EBS 고양이를 부탁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 주연 기자
  • 승인 2019.04.18 16:5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BS 홈페이지 캡쳐.
EBS 홈페이지 캡쳐.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EBS '고양이를 부탁해' 3화의 주인공은 바로 새하얀 털과 신비로운 오드아이를 가진 고양이 ‘서희’이다.

길을 떠돌다 현재의 보호자를 만나 사랑을 듬뿍 받고 살아온 지 6년째인 서희에게 최근 스트레스가 생겼다. 얼마 전 새로 들어온 둘째 고양이 ‘은서’가 매번 시비를 걸어오기 때문이다.

서희의 공간이었던 캣타워와 소파 밑은 이제 두 녀석의 전쟁터다. 갑자기 달려드는 은서와 하악질을 하며 반격하는 서희, 털이 뽑힐 정도로 심하게 싸우는 녀석들 탓에 보호자들은 결국 둘째 은서를 방 안에 격리시킬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마주치기만 해도 일촉즉발인 서희와 은서를 위해 김명철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가 출동했다. 두 녀석의 합사를 위해 보호자가 해온 무수한 노력에서 허점이 속속들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고양이 합사의 A to Z는 오는 19일 밤 11시 35분, EBS1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