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새로운 심볼마크 발표...‘도전과 희망' 상징
우리금융그룹, 새로운 심볼마크 발표...‘도전과 희망' 상징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4.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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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심볼 컬러인 밝은 청색을 배지에 적용
CI 통일성 강화 및 브랜드 가치 제고
1등 종합금융그룹 도약 의지 담아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그룹의 상징인 배지(휘장)를 기존 금색에서 그룹 심볼 컬러인 밝은 청색 그라데이션(색조변화)으로 변경했다.

우리금융그룹이 새롭게 디자인해 선보인 배지는 지주사 출범 첫 해를 맞아 전 그룹사 임직원이 그룹의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새롭게 디자인해 선보이는 배지는 CI(Corporate Identity)의 통일성을 강화하면서 ‘여명’을 상징하는 그룹 심볼 마크의 의미를 부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그룹 심볼마크는 도전과 희망을 상징하는 여명을 표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금융의 새 지평을 여는 선도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심볼 마크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원형은 하나된 ’우리’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특히, 심볼 마크의 밝은 청색 그라데이션은 ‘희망찬 밝은 미래’를 나타낸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은행 본점 투게더룸에서 열린 그룹경영협의회에서 새로 디자인된 배지를 그룹 대표직원들에게 달아주며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부터 전 그룹사 임직원은 새로운 배지를 착용하고 근무하면서 그룹 심볼이 상징하는 ‘희망찬 밝은 미래’의 의미를 고객 및 주주와 함께 공유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에 휘장을 변경한 것은 지주회사 출범 원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밝고 희망찬 분위기를 고객님들께 전달하면서 임직원들의 결속력도 강화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사진=우리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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