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발대식 개최
용인서부경찰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발대식 개최
  • 김대열 기자
  • 승인 2019.04.12 07: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민‧경 협력치안 활동 전개

용인서부경찰서는 11일 경찰서 강당에서 아동대상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2019년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11일 경찰서 강당에서 아동대상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2019년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11일 경찰서 강당에서 정춘숙 국회의원, 용인 교육지원청 홍기석 교육장, 용인시청 이정석 교육문화국장을 비롯해 지역 내 62개 초등학교 및 중학교 교장과 각 학교별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임원진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대상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2019년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41개 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 6676명과, 21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3029명은 앞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점심시간과 하교시간 학교 주변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재규 서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민·경이 함께 협력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면서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님들이 직접 노고해주시는 만큼 경찰도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