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강원 산불피해 구호성금 1억원 기부
캠코, 강원 산불피해 구호성금 1억원 기부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4.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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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가
(이미지 제공=대한적십자사)
(이미지 제공=대한적십자사)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창용, 이하 캠코)가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밖에도 캠코는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희망 Replay 가족여행, 지역아동센터 내 작은 도서관(캠코브러리) 설치·운영 등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0일 기준, 900여명의 직원과 봉사원들을 동원해 강원 산불피해 복구지역 내 이재민 9222여명에게 급식을 지원했다. 긴급구호세트 959세트, 담요 350매, 일용품 33세트도 지원한 상태다.

특히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가 64명이 재난 이재민 249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캠코 이외에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배우 안재욱이 3천만원, 가수 나르샤가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등 강원 산불피해지역 구호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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