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 건강체험관 운영
용인시,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 건강체험관 운영
  • 김대열 기자
  • 승인 2019.04.0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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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부스·강연 및 체험교실 등 마련…건강정보 제공
백군기 용인시장이 3일 보건의 날 기념 건강체험관에서 임산부 공감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백군기 용인시장이 3일 보건의 날 기념 건강체험관에서 임산부 공감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시보건소는 제47회 보건의 날을 맞아 3일 시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체험관 운영하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보건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 해 동안 지역의 보건발전을 위해 애쓴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관엔 3개구 보건소가 아토피, 치매, 구강 등에 대한 예방수칙, 관리법 을 안내하는 부스 17개를 마련했다.

특히 어르신 대상 청력검사와 스트레스 측정, 미각테스트 등 이색부스에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보건소는 이날 에이스홀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의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을 표창했다.

이어 김계희 용인정신병원장이 ‘나를 다스리는 법’을 주제로 화와 우울을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백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써준 보건·의료인을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7일~13일 건강주간 동안 동백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정신건강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하고 장애인에게 ‘The 건강한 재활운동교실’을 여는 등 각 보건소별로 보건의 날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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