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식스, 한국형 클린뷰티 브랜드 ‘스킨그래머’ 론칭
베이식스, 한국형 클린뷰티 브랜드 ‘스킨그래머’ 론칭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4.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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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성분과 포장 및 부자재 환경·지속가능성 고려한 브랜드
피부장벽 강화 및 피부진정 돕는 ‘슈퍼 굿 리페어 라인’ 출시
스킨그래머 슈퍼 굿 리페어 3종.
스킨그래머 슈퍼 굿 리페어 3종.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베이식스가 현건강한 아름다움의 공식을 담아 한국형 클린뷰티브랜드 ‘스킨그래머’를 론칭했다.

스킨그래머는 화장품에서 유효성분을 빼고 친환경 요소를 강조하는 ‘클린뷰티’에 더해 제품 포장과 부자재까지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한국형 클린뷰티’를 표방하는 브랜드다.

미국 세포라의 클린뷰티 기준인 ‘클린앳 세포라’에 부합하는 검증된 유효 성분만으로 제품을 만들었다. 클린앳 세포라에 선정되기 위해선 파라벤, 황산염, 옥시베존 등 유해 성분들이 포함되지 않아야 하며 합성향의 함유율도 1% 미만이어야 한다.

또 스킨그래머 측에 따르면 제품 포장과 부자재를 재활용이 용이한 재료로 만들었다. 제품 소비가 가져오는 환경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고객이 소비를 통해 환경,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스킨그래머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스킨그래머 슈퍼 굿 리페어 라인’을 출시했다.

스킨그래머 슈퍼 굿 리페어 라인은 독자적 특허성분인 피부장벽 콤플렉스 MMC™를 바탕으로 한다. 천연 유래 5겹 멀티 세라마이드가 피부장벽을 강화해주며 안디로바씨오일과 마데카소사이드, 고순도 TECA 성분이 피부 진정을 돕는다.

제품은 에센스와 크림, 마스크 등 3종으로 구성됐다. 3종 모두 EWG All Green 등급의 저자극 제품으로 피부 저자극 시험과 피부과 전문의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 피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센스는 손상된 피부의 일시적 붉은기 감소를, 크림은 피부 보습과 진정, 미백, 피부 탄력 개선 인증을 받았다. 또 마스크는 식물유래 셀룰로오스 시트가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피부에 빠르게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사용 후 생분해가 가능한 에어 슬림 시트를 적용했다.

스킨그래머 관계자는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스킨케어 공식을 안심 성분, 강력한 효능, 호감이 가는 친환경 문화로 보고, 기본에 충실하는 뷰티 문법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또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패키지 개발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킨그래머 슈퍼 굿 리페어 3종은 4일부터 수입 브랜드 뷰티 쇼핑몰 스킨알엑스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곧 유명 드럭스토어와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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