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치매예방 돕는 부가서비스 '교보치매케어서비스' 출시
교보생명, 치매예방 돕는 부가서비스 '교보치매케어서비스' 출시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4.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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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치매예방, 치매 발생시 단계별 맞춤 관리 지원
교보생명 상품부가서비스 App 통해 출시 이벤트도 진행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교보생명이 치매보험 출시와 함께 치매예방을 돕는 부가서비스인 ‘교보치매케어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치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치매보험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교보생명이 치매보험 상품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내놓은 것이다.  

교보치매케어서비스는 앞서 출시한 (무)교보실속있는치매종신보험과 (무)교보가족든든치매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평상시에는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와 건강상담과 병원·의료진 안내 및 예약을 대행하는 서비스로 시니어 대상 건강, 운동, 영양 등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컨텐츠를 제공한다. 

또 치매가 발병하면 단계별로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가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도치매(CDR1)의 경우 간호사 병원동반이나 보호자 심리케어, 위치추적기(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

또 증등도치매(CDR2)의 경우 차량 에스코트 및 병원간 이송, 요양기관 입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에스코트의 경우 요양기관 입소 또는 퇴소시 또는 의료기관 입원 또는 퇴원시 지원하는데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며, 50Km까지 무상지원된다. 

중증치매(CDR3)단계에 접어들면 중증 치매로 장기간 입원시 연 1회(4시간)의 가사도우미를 지원하고, 중증 치매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CCTV 필요시 24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CCTV설치 후 월 사용료는 고객이 부담한다. 

교보생명 김형준 상품지원팀장은 “치매보험상품 2종 출시를 맞아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부가서비스인 ‘교보치매케어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치매예방부터 치매단계별 케어서비스까지 효율적으로 치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보생명은 치매케어서비스 출시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보생명 상품부가서비스App을 설치한 고객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한달간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당첨자에겐 100만원 상당의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제공한다. 또 매주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하여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응모는 App을 통해 서비스 체험하기에서 ‘치매예방 자가체크 및 결과 확인’ 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교보생명 앱 캡쳐
교보생명 상품부가서비스 앱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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