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첫급여 드림(Dream) 적금’ 출시
신한은행, ‘신한 첫급여 드림(Dream) 적금’ 출시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4.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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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급여이체 고객에 가입기간 따라 추가 이율 제공
1년제 상품으로 월 최대 1백만원 가입 가능
혜택 다 받을 경우 연 3.08% 적금과 비슷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신한은행은 첫 급여이체 고객이 적금 가입시 추가 우대 이율을 제공하는‘신한 첫급여 드림(Dream)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직장인뿐만 아니라 급여계좌를 옮겨 급여를 신한은행 계좌로 받는 고객 모두에게 우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월1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제 적금상품이다.

‘신한 첫급여 드림 적금’은 기본금리 2%에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스텝업(Step-Up)방식의 우대이자율을 적용한다.

스텝업 우대이자율이란, 급여이체 누적 실적이 늘어날수록 우대이자율도 점점 증가하는 방식으로 ▲급여이체 실적 3개월 달성시 이후 입금분부터 우대이자율 연1.0%p ▲6개월 달성시 이후 입금분부터 우대이자율 연 2%p ▲9개월 달성시 이후 입금분부터 우대이자율 연 3.0%p를 각각 적용한다. 신한 첫급여 드림 적금’ 가입 후 9개월 급여이체 실적 보유 고객은 다음월 입금분부터 3개월간은 최고 연5.0% 이자율을 적용 받는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로 5월말까지 원신한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를 통해 ‘첫급여 드림 적금’을 10만원 이상 가입시 최대 1만 마이신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만약, 고객이 기간에 따른 우대이율과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다 받았을 경우 기본금리 연 3.08% 짜리 정기적금과 비슷한 효과를 보는 상품이다.

매월 3일 이 상품에 1백만원을 불입한다고 가정하면 만기시 원금 1천2백만원과 이자 19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이자에 대한 세금을 떼면 실제 16만원 정도를 이자로 손에 쥐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처음으로 급여를 받는 사회 초년생 고객들이 재테크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첫급여 드림적금을 출시했다”며“이 상품이 사회생활로 받은 소중한 첫 월급으로 목돈마련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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