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발족해 1만3천여명 의료봉사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 총망라
[베이비타임즈=신화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2005년 ‘건이강이봉사단’을 발족한 이후 2019년 3월 말 현재 사회공헌기금 누적 모금액이 101억4667만7000원으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건보공단의 건이강이봉사단은 자율모금액을 기반으로 지난 2005년 본부, 지역본부 및 지사 등 전국 210개의 단위봉사단의 ‘농촌사랑 1사1촌 맺기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만3000여명의 봉사단원이 저소득 아동 공부방 개설, 중증장애인 자립지원 사업까지 확대했다.
사회공헌 주요사업은 ‘사랑 실은 건강천사’,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홀몸노인․저소득 가족․장애인 등의 세대 및 시설과 자매결연’, ‘1사1촌 자매결연’, ‘집수리봉사’, ‘지역상생을 위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총망라하고 있다.
공단은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공로로 2007년 노동부장관상, 2015년 대통령표창 수상, 2019년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사회적 책임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건보공단 김홍중 총무상임이사는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14년째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여 소외된 곳에 나눔과 봉사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