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상사, 메리즈 밴드형 기저귀 리뉴얼 제품 출시
롯데상사, 메리즈 밴드형 기저귀 리뉴얼 제품 출시
  • 신화준 기자
  • 승인 2019.04.02 10: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신화준 기자] 롯데상사가 메리즈 기저귀 밴드형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메리즈 기저귀는 ‘프리미엄 통기성 기저귀’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우수함을 자랑한다.

이는 세 장의 시트에 걸쳐 습기를 방출시키는 ‘3중 에어스루 설계’에 의한 것으로, 각각의 시트가 기저귀 내부의 습기를 빠르게 제거하여, 아기의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메리즈 기저귀 밴드형은 이번 리뉴얼에서 사이즈 별로 각각 다른 부분이 업그레이드됐다.

신생아와 S 사이즈는 아기의 피부와 직접 맞닿는 내부 시트가 리뉴얼됐다.

새로워진 내부 시트는 두 가지 패턴으로 구성된다. 시트 중앙 부분은 ‘에어 인 쿠션 (Air in cushion)’이라는 올록볼록한 신규 엠보싱 패턴이, 양 사이드에는 이보다 촘촘한 엠보싱 패턴이 도입됐다.

에어 인 쿠션은 각각의 볼록한 부분에 기존 제품 대비 3배 많은 양의 공기가 들어있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흡수한 뒤에도 피부와 직접적으로 맞닿는 소변 잔여물이 줄어들어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양 사이드에 세밀하게 이어진 촘촘한 엠보싱은 오목한 부분이 소변과 묽은 대변을 잡아주어, 새어나가지 못하게 도와준다. M, L, XL 사이즈는 신규 겉면 시트를 도입하여 기저귀 겉면이 한층 더 부드러워졌다.

이처럼 리뉴얼된 메리즈 기저귀 밴드형은 업그레이드된 부드러움과 흡수성으로 기저귀 내부를 더욱 보송보송하게 유지하고, 소중한 아기가 사용하기에 더 순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상사 관계자는 "메리즈 기저귀 밴드형이 이번 리뉴얼을 통해 부드러움이 업그레이드되었고, 아기에게도 더욱 편안해졌다"며 "제품 기능이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메리즈 기저귀가 국내의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들에게 더욱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리즈 기저귀는 일본 어머니 협회가 후원하는 ‘2018년 마더스 셀렉션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 엄마가 직접 뽑은 다른 엄마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 1위로 선정됐다.

이는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일본인 엄마들의 투표에 의한 결과이며 메리즈는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메리즈 기저귀는 롯데닷컴과 위메프, 11번가 등의 주요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