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버스 타요, 서울 시민청에 가면 만질 수 있어요"
"꼬마버스 타요, 서울 시민청에 가면 만질 수 있어요"
  • 안무늬
  • 승인 2014.04.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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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민청에 전시된 타요 버스 모형

 


서울시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내 시티갤러리(지하 1층)에 꼬마버스 타요 모형(넓이1m×높이1.2m×길이1.5m)과 포토월(2.7m×2.7m)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만지고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는 시민청 내 열린 공간인 시민플라자(지하1층)에서 4가지 모형(타요, 라니, 로기, 가니)을 색상별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더불어 도로교통공단에서 주관한 '함께 지킨 교통약속 함께 누릴 유토피아' 홍보작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전시해 안전하고 예의 있는 대중교통 이용법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꼬마 버스 타요’는 2011년 서울시 대중교통 홍보대사로 위촉된 적이 있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꼬마벗 타요'가 시민청에 전시되는 것에 대해 “어린이들이 대중교통 이용방법에 대해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5월 이후에도 연장 운영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시민청 홈페이지와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더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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