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4월 KOSPI 2050~2180p제시...휠라코리아외 9개 종목 유망
한국투자증권, 4월 KOSPI 2050~2180p제시...휠라코리아외 9개 종목 유망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4.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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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이달에도 종합주가지수는 정체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4월중 KOSPI 예상 밴드를 2,050~2,180p로 제시했다. 

국내 거시경제 환경이 불리한 가운데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낮기 때문이다.

특히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보여 지수의 상승 탄력은 강해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이달에도 지수보다는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을 조언했다.  

미국 주식시장이 기술적 분석상 삼중천정 형태인 헤드앤숄더 패턴을 완성해 가고 있기에, 상승방향이든 하락방향이든 확실해진 후 재진입하는 것을 추천했다. 

한투증권은 지난달인 3월의 경우 종목장세가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개별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 중심의 투자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한투증권 박소연, 김대준, 송승연, 김성근 연구원은 투자전략 월보인 'Strategic Insight'에서 4월에는 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4월 추천종목으로 휠라코리아, BGF리테일, 호텔신라, 신세계인터내셔날, NHN엔터테인먼트, 한세실업, 솔브레인, 실리콘웍스, 비에이치, 한스바이오메드를 추천했다. 그중에서 휠라코리아, BGF리테일, NHN엔터테인먼트를 최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자료=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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