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뉴트리션 브랜드 거버, 밀레니얼 맘을 사로잡다
영유아 뉴트리션 브랜드 거버, 밀레니얼 맘을 사로잡다
  • 주연 기자
  • 승인 2019.04.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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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출시 이후 90년 동안 베이비푸드 브랜드로 명성 유지
네슬레 거버 인스타그램 로고 캡쳐.
네슬레 거버 인스타그램 로고 캡쳐.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밀레니얼 세대들이 영향력 있는 젊은 부모 소비자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자극하는 과거의 감성과 신선한 자극을 동시에 선사하는 제품들이 뜨고 있다.

아이가 환하게 웃고 있는 로고로 잘 알려진 영유아 뉴트리션 브랜드 거버(Gerber)는 젊은 부모 세대의 어릴 적 추억을 자극하는 한편, 과일과 채소의 맛과 영양을 담은 다양한 종류 및 패키지 제품으로 리뉴얼 됐다.

거버는 지난 1928년 출시 이후 90년 동안 글로벌 영유아 뉴트리션 전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대 판매되었다가 2015년에 더 다양한 맛과 영양을 담은 베이비푸드로 다시 등장했다.

거버에 따르면, 현재 유아 용품 시장의 소비를 주도하는 밀레니얼 부모 세대에게 어릴 적 유리병 속에 남은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떠먹던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브랜드인 동시에, 건강하고 행복한 거버 베이비의 모습 그대로 우리 아이에게 믿고 줄 수 있는 신뢰받는 글로벌 베이비푸드 브랜드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거버 농장. (사진제공=네슬레 거버)
거버 농장. (사진제공=네슬레 거버)

거버는 지난 2015년 국내 론칭 이후 다양한 타입의 제품을 선보이며 엄마들의 선택지를 넓히고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다.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해 설계된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한다. 최소의 가공을 고집해 영양소는 보존하고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것이 거버 제품 군의 특징이다.

블루베리, 바나나 등 거버가 직접 관리하고 다양한 과일과 채소의 영양을 담은 퍼프 스낵, 퓨레, 주스의 제품 군을 제공하고 있으며, 파우치 타입, 병 타입 등 다양한 패키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시판되는 거버 라인업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 중 하나인 거버 퍼프는 입 안에서 쉽게 녹는 부드러운 텍스처를 활용한 곡물 스낵으로, 독특한 별 모양은 아이에게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거버 퓨레 제품은 거버의 꼼꼼한 품질 및 안전기준을 통과한 과일과 채소로 만든 거버의 가장 상징적인 제품으로, 바나나, 망고, 블루베리, 푸룬, 당근 등 원재료의 영양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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