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갑니다"...배달서비스 시작
CU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갑니다"...배달서비스 시작
  • 주연 기자
  • 승인 2019.04.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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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배달앱 ‘요기요’, 메쉬코리아 ‘부릉’과 손잡고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가 배달앱 ‘요기요’, 메쉬코리아 ‘부릉’과 손잡고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배달앱 ‘요기요’, 메쉬코리아 ‘부릉’과 손잡고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CU배달 서비스’는 주문자가 배달앱 ‘요기요’에 접속해 1만원 이상 구매를 할 경우, 가까운 CU 매장의 상품들을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다. (고객 배달 이용료 3000원)
 
GPS 기반으로 주문자로부터 반경 1.5Km 이내에 위치한 CU 매장들이 노출 되며, 요기요에서 실시간으로 주문이 가능한 상품의 재고를 파악할 수 있다.
 
CU는 편의점 배달 운영체계에 최적화된 POS시스템의 개발을 통해 가맹점주의 운영 편의성 향상과 신속한 전국 서비스 전개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접수된 주문사항은 CU POS에서 확인 가능 하며, 주문 상품은 피킹 후 매장을 방문한 메쉬코리아의 부릉라이더에게 전달된다.

주문이 가능한 상품은 도시락, 삼각김밥 등 간편 식품과 디저트, 음료, 튀김류, 과일 등 200여 가지이며 향후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 결제는 요기요 APP을 통해 진행하며, 배달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23시까지다.
 
CU 배달서비스는 이달 수도권 내 30여개 직영점을 시작으로, 오는 5월부터 희망하는 가맹점의 신청을 받아 5대 광역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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