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꽃피는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봄’ 개최
음악이 꽃피는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봄’ 개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4.01 10: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5월18일까지 3개 단체 무료 공연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봄 포스터(자료제공=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봄 포스터(자료제공=서울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이 봄날의 박물관을 예술로 물들인다.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5월18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사계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공연으로 2016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한성백제박물관의 대표 음악회다. 모든 공연은 300석 규모의 한성백제홀에서 열리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베아오페라예술원 ▲더 브람스 트리오 3개 단체가 재능기부에 참여하며, 총 4회의 공연이 열린다.

클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세계 각지 음악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뇌졸중을 극복하고 한손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이훈의 피아노 독주회 ‘나의 왼손-한손으로 희망을 연주하다’가 열린다.

베아오페라예술원은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는 오페라 전문교육기관이다. 2018 베아음악콩쿠르 성악·피아노 부분에서 입상한 젊은 연주자들의 데뷔 음악회인 ‘베아 신인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 브람스 트리오에서는 ‘봄! 뮤지컬 음악을 만나다!’ 공연을 펼친다. 이 팀은 플롯·클라리넷·피아노 세명의 연주자들이 모인 전문 앙상블 단체다.

‘사계콘서트: 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문의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