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4~중3 대상 학습부진 학생 맞춤지도 시행
서울시, 초4~중3 대상 학습부진 학생 맞춤지도 시행
  • 백지선
  • 승인 2014.04.14 16: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중 초4~중3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부진요인검사를 시행한다.(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학습부진학생의 정서ㆍ심리ㆍ동기, 학습전략 등 원인 진단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중 시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5만여명을 대상으로 학습부진요인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학업성취만을 검사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학습부진 학생의 정서․심리․동기, 학습전략, 학습정보처리능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원인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일반 학생 가운데 학습부진 학생과 경계선에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학습부진 요인별로 대상 학생이 많은 초․중학교 약 90개를 뽑아 학습상담형․학습전략형․학습클리닉형 두드림학교로 분류해 운영한다.

또한 모든 초․중학교에 부진요인별 맞춤지도를 할 수 있는 워크북을 배포해 책임 지도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