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양현모 기자] 강남구 양재천 주변이 서울 남부권 시민들을 위한 벚꽃 나들이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양재천 밀미리교 및 도곡2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양재천 힐링 벚꽃축제’를 연다..
특히 양재천 밀미리교 난간에 70개 화분을 설치하고, 다리 위에 봄꽃으로 화단을 가꿔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조성한다.
야간에는 영동3교로 이어지는 양재천 산책로에 60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을 밝히고 오전에는 강남심포니, 구립합창단, 퓨전국악 등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저녁 7시에는 K-POP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영동3교에서는 마술, 캐리커처 등 이벤트존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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