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장 강화한 'New올인원 암보험' 출시
삼성생명, 보장 강화한 'New올인원 암보험' 출시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3.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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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시 받는 생활비 보장 강화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삼성생명은 4월 1일부터 보장을 강화한 'New올인원 암보험 처음부터 끝까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의 '삼성생명 올인원 암보험'은 암 진단 후 장기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상품으로 이러한 점이 좋은 반응을 얻어 매달 1만건 이상 판매되고 있는 히트 상품이다. 

'New올인원 암보험'은 기존 올인원 암보험의 장점에 더해 암 진단시 받는 생활비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다. 

고객이 암 진단시 보험금을 한번에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일시지급형’을 선택하면 되고, 생활비에 대한 니즈가 큰 고객은 ‘생활자금형’을 선택하면 된다.

이 상품은 이에 더해 일시금만 지급하던 유방암과 자궁암을 주요 암에 포함시켜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활자금 보증횟수를 2년에서 5년으로 늘려, 환자 가족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이 상품의 설계사례 예시를 들어보면 주보험 가입금액 2천만원에 가입한 고객이 유방암 등을 진단받을 경우 ▲일시지급형의 경우 진단금으로 4천만원을 한 번에 받고 ▲생활자금형은 일시금으로 1천만원과 함께, 매월 1백만원의 생활자금을 5년간 확정 금액으로 받을 수 있다.

단, 계약일로부터 90일간 면책기간 적용되며, 계약일로부터 1년 이내 암 진단의 경우 50%를 감액하여 지급하는 점은 기존의 암보험과 같다.  

'New올인원 암보험'은 보장금액과 다양을 특약을 통해 보장범위를 넓힌 점도 장점이다. 

'New올인원 암보험'은 주요 암 대비 30%씩 보장했던 갑상선암과 경계성종양을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다.

특약을 통해 전립선암을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하며, 고액암 보장에 간과 기관지 및 폐암 등을 추가해 암 대비 2배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암 발병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약과 서비스도 신설했다.

특약으로 항암치료시 필요한 가발비용과 유방암 수술 후 재건비용을 지원한다. 암 진단 후 5년 경과 하면 암 완치 축하금을 주고, 이후 5년간 매년 암 검사비를 지원하는 ‘건강관리자금특약’도 추가했다.

암 환자의 심리상담서비스를 기존 유선 방식에 더해 대면 상담도 추가했다. 삼성생명은 발병으로 인한 환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ew올인원 암보험’의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70세까지이다. 보험기간은 15년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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