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4월 도서관 주간(4월12~18일)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 행사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또 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소통과 어울림의 문화공간 역할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목할 만한 성인대상 도서관 주간 독서행사로는 ▲고척도서관 ‘정끝별 시인과의 만남’ ▲남산도서관 ‘스카이캐슬 vs 진짜교육’, ‘배우면 나와 세상을 이해하게 됩니다’ ▲도봉도서관 ‘신화 인생을 이야기하다’ ▲동대문도서관 ‘저자(임성미)와의 북토크’ ▲마포평생학습관 ‘상수동 골목으로 떠나는 책여행길’ ▲영등포평생학습관 ‘책 권하는 북튜버의 이야기’ 등이 있다.
자녀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주간 체험행사로는 ▲강서도서관 ‘생각의 흐름을 정리하는 비주얼씽킹 특강’ ▲고덕평생학습관 ‘도서관주간 책나눔 행사’ ▲노원평생학습관 ‘도전! 책과 함께 빙고’ ▲동작도서관‘가족과 함께하는책놀이·요리놀이’ ▲송파도서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하는 한지 공예’ ▲어린이도서관 ‘반짝반짝 전기회로 메이커’ ▲종로도서관 ‘3.1 운동 100주년 기념 전시회’ 등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 행사 외에도 각 기관별로 독서 인구 확산을 위한 특색있는 독서사업으로 ▲강남도서관 ‘더·읽·기’(더불어 읽고 기부한다는 독서캠페인) ▲동대문도서관 ‘우산각 청렴 문고’(우산각공원내 야외문고) 개설 ▲용산도서관 ‘제35회 창작시 공모전’등을 운영한다.
독서문화행사 접수는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