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버스’, 이제부턴 전국 누빈다
‘타요버스’, 이제부턴 전국 누빈다
  • 송지나
  • 승인 2014.04.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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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6일에 열린 타요버스 출동식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타요버스에 타고있는 모습

 

타요버스가 서울시와 아이코닉스, EBS의 캐릭터 무상사용 합의에 따라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운행이 가능해 졌다.

서울시와 아이코닉스는 다른 지자체의 타요버스 확대 요청에 대해 비영리목적을 조건으로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 무상사용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사용대상은 타 지자체의 시내버스 또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53조에 근거한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에 한정된다.

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홍보 등 공익성을 목적으로 한 비영리사업에 한해 허용된다.

타요 캐릭터의 공동저작권자인 서울시와 아이코닉스, EBS는 이달 11일부터 공식적으로 신청한 자치단체 및 조합 등과 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타요 캐릭터 사용허가 관련 문의는 아이코닉스(031-8060-2560)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내에서 타요버스를 운행 중인 서울시 버스조합은 “지난 6일 세종로 보행전용거리 전시행사에 많은 시민들께서 응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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