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김민환 대표외 1명, 자사주 1만4천주 매수
깨끗한나라 김민환 대표외 1명, 자사주 1만4천주 매수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3.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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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실적 개선 및 주가부양에 대한 강한 의지 표명
감자 결정에 따라 주가 변동성 커져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깨끗한나라는 김민환 대표와 박경열 이사가 자사주 1만주와 4천주를 각각 장내 매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자본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액면액을 5천원에서 1천원으로 줄이는 액면가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혀 주가가 크게 하락한 바 있다.

깨끗한나라는 감자결정에 따라 자본금은 1880억원에서 376억원으로 줄어들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주주총회는 5월중 열릴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금번 액면가 감자는 기업가치에 변동이 없으나 감자에 대한 불안 심리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글로벌 증시 하락 영향으로 깨끗한나라 주가가 실제 가치에 대비해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김민환 대표 외 1명의 자사주 매입은 경영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과 주가부양,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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