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드 벨기에 왕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방문
마틸드 벨기에 왕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방문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3.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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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들과 미세먼지 관련 간담회 가져
(이미지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미지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국빈 방한 중인 마틸드 벨기에 왕비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27일 방문해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국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틸드 왕비가 한국 청소년과 만나길 희망한다는 뜻을 밝혀 마련됐다.

마틸드 왕비는 유니세프벨기에위원회 명예회장으로, 평소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어린이 권리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마틸드 왕비는 한국 청소년들과 ‘건강 및 놀 권리’에 악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에 앞서 한국 청소년들은 미세먼지를 주제로 뮤지컬 ‘마루의 파란하늘(극단 ’날으는 자동차‘ 원작)’의 주요 장면을 공연하기도 했다. 해당 공연은 어린이들이 미세먼지는 서로 책임을 미루는 어른 탓이므로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주기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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