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오픈 2주년 맞아 풍성한 할인·공연 진행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오픈 2주년 맞아 풍성한 할인·공연 진행
  • 주연 기자
  • 승인 2019.03.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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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카이 오픈 2주년. (사진제공=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오픈 2주년. (사진제공=롯데월드)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이하 서울스카이)는 내달 3일 오픈 2주년을 맞는다고 27일 밝혔다.

오픈 2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내달 2일에는 오픈 2주년을 축하하는 특별한 전야제 공연이 열린다.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서울스카이 오픈 2주년 축하 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롯데월드 어드벤처 봄 시즌 축제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윙밴드가 올드팝, 스윙재즈 등 흥겨운 분위기의 노래를 연주하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이어진다. 손님들이 보다 특별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2주년 기념 ‘토퍼(사진프레임)’을 선착순 2000매 한정으로 증정한다.

서울스카이 SNS에서도 2주년 기념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전망대 티켓 및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국내 최고 높이 라운지바인 ‘123 라운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2주년 기념 ‘시그니쳐’ 메뉴가 출시되며, 기념품 구매 시 사은품 증정, 식음메뉴 할인 등 고객 감사 이벤트가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2주년 맞이 특급 우대로 알뜰한 나들이도 지원한다. 내달 1일터 5일까지 SK텔레콤 멤버십 고객이면 누구나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입장권을 40% 할인 받을 수 있는 티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현장에서 결제하기 전 직원에게 티데이 할인을 요청한 뒤 본인의 T멤버십 카드(플라스틱·모바일)를 제시하면 된다.

또한 서울스카이 오픈년도와 동일한 17년 입학, 입사자에게 동반 1인까지 각 2만2000원에 입장권을 제공하는 ‘오픈 2주년 축하 우대’도 눈 여겨 볼만하다.

롯데카드 이용자도 4월 한달 간 본인은 30%, 동반 3인까지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니 서울스카이 방문 전 우대 정보 확인은 필수다.

오픈 2주년을 맞은 서울스카이의 이벤트에 관련된 세부사항은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서울스카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술 전시 공간으로 변신한다. 먼저 러시아 출신 초현실주의 작가 ‘마르크 샤갈’의 판화작품을 전시하는 ‘봄의 색, 향연’을 오는 5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은 샤갈의 그림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을 선정해 200매 한정으로 제작된 사후판화이다.

빌게이츠가 선택한 ‘달항아리’ 그림으로 유명한 ‘최영욱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카르마(Karma)전’도 같은 기간 ‘123 라운지’에서 열린다. 전시돼있는 작품은 도슨트 설명으로 상세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실제 갤러리처럼 작품을 구입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최근에는 미디어아트 발전을 위한 ‘제 1회 서울스카이 미디어아트 어워드’를 진행하며 신진작가 발굴, 양성하는 인큐베이터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서울스카이는 지난 2017년 4월에 문을 연 이래로 3백만명이 넘는 내·외국인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서울스카이는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의 연이은 방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가 서울스카이를 찾아 서울 야경과 함께 초고층 첨단기술의 집약체인 전망대 곳곳을 살펴봤다.

이 외에도 에스토니아 대통령, 리투아니아 대통령, 벨기에 공주, 바누아투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총장 등 세계적 유명인사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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