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집 원장 230여명 대상 영양교육
용인시, 어린이집 원장 230여명 대상 영양교육
  • 김대열 기자
  • 승인 2019.03.26 15: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유아들의 건강한 식생할 지도…우수 어린이급식소 표창
용인시는 2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어린이집 원장 23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도하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2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어린이집 원장 23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도하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용인시)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시는 2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원장 23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도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권지원 교수는 이날 ‘어린이 급식소에서 식품 알레르기 관리’를 주제로 음식 알레르기의 증상과 원인, 올바른 처치방법, 식품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 앞서 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과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힌 시립백현어린이집, 시립신봉어린이집, 시립예솔어린이집 등 3곳을 ‘우수 어린이 급식소’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영사가 배치되지 않은 어린이 급식소 643곳을 대상으로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위생·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