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형 아기띠 미니메이즈, 안전한 착용성으로 ‘인기’
목마형 아기띠 미니메이즈, 안전한 착용성으로 ‘인기’
  • 신화준 기자
  • 승인 2019.03.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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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식 출시로 손쉽게 구매...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

[베이비타임즈=신화준 기자] 최근 해외에서 육아 여행족들에게 아이의 안전과 편안함으로 무장한 아이템인 ‘미니메이즈’가 인기다.

미니메이즈는 노르웨이에서 온 ‘목마형 아기띠’로 이미 유럽 등 해외에서는 많은 육아부모들이 사용하고 있다.

미니메이즈는 다양한 아기띠 중 독보적인 기술을 자랑하며 아이와 아빠에게 안전한 착용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해외 아마존 등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국내에 ㈜이지엠 인터내셔널과(대표이사 양을기)의 공식 계약을 통해 정식 출시되면서 한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여행 가족이 증가하면서 목마형 아기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니메이즈는 아기를 목마 형태로 보호하는 제품이다.

보통의 아기띠의 경우 아기를 배나 등에 맨다. 이때 아이와 부모 모두 상당한 불편함이 있는데 아이의 경우 시선이 답답하며 배와 등 모두 땀이 차 장시간 착용에 불편함을 느끼고, 부모는 팔을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사람이 많아 북적거릴 때는 아이가 사람들과 직접 접촉해 다칠 수도 있다. 이에 보통 놀이 동산이나, 여행지에 가면 아빠들의 경우 목마를 많이 태우는데 미니메이즈의 진가는 이때 발휘된다.

미니메이즈는 아이가 어깨에 앉아 안전 할 수 있도록 고급 서라운드 마운트 버클과 최대 경도와 경량의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으로 안전성을 더했다.

안전벨트와 등받이를 통해 아이와 부모를 단단히 고정하고 두 팔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보다 편안하다. 여행지처럼 사람이 많은 곳에 아이와 동행했을 때 기존의 등이나 가슴에 있는 아기띠 보다 어깨 위에 아이가 있어 사람들과의 마찰이 적어 훨씬 더 안전하게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

제품의 무게는 1.4kg으로 매우 가벼우며, 친환경 폴리에스테르 패브릭과 스테인리스 골격으로 어깨 위 최대 20kg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안전벨트를 통해 안전하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이러한 안전함과 기술력은 노르웨이, 유럽, 미국 특허로 증명되기도 했다.

현재 미니메이즈는 홀릭베이비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지엠 인터내셔널 정회구 과장은 “미니메이즈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이달 말까지 론칭 행사를 통해 여행족들에게 필요한 약 7만원 상당의 유아용 트렁키 풀세트(아동용캐리어, 물병, 런치백, 스낵팩)을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해외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는 미니메이즈를 홀릭베이비에서 공식적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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