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구청장 이종화)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3회 가족사랑음악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통해 ‘아이 낳기 좋은 세상, 행복한 북구 만들기’ 출산장려운동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클래식 3중주 바이올리니스트 유지연, 피아니스트 권순현, 첼리스트 홍지연이 모차르트와 바하 오케스트라 합주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2부에서는 이국적인 베이스의 중후한 저음이 매력적인 베이스 함석헌이 러시아 민요 백학 브람스와 자장가 등을 부른다.
아울러 출산장려 홍보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모자보건, 건강증진 등 보건사업에 관한 리플렛 제공한다.
또한 마음더하기(결혼·임신·육아 정부지원가이드), 아빠라서 행복해요(행복한 예비·초보아빠 육아가이드북), 난임 예방가이드북 등도 함께 제공한다.
이종화 북구청장은 “이번 악회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한편 아이 낳기 좋은세상, 행복한 북구 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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