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농산물 이용교육 무료강좌, 200명 선착순 모집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서울시는 봄철 건강관리를 위한 ‘봄나물을 이용한 요리교실’을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김옥경 한식요리 연구가가 봄에 나는 제철 나물을 다양하게 이용하는 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4월2일에는 ▲봄나물 튀김 ▲봄나물 쭈구미 냉채를, 3일에는 ▲봄나물 편채 ▲봄향기 맑은탕을 만들어본다.
참여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 건강한 식생활 보급 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공개강좌를 개설하게 됐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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