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미래 100년의 시작 '새산 새숲 나무심기'
안동시, 미래 100년의 시작 '새산 새숲 나무심기'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3.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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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식목일 시민 나무심기 행사 가져
20일 진행된 '제74회 식목일' 행사에서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있다. (사진제공=안동시)
20일 진행된 '제74회 식목일' 행사에서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있다. (사진제공=안동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안동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민간단체·산림단체 회원·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후면 이송천리 산 235번지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4.4ha 임야에 미세먼지 저감 및 경관 조성을 위한 수형 좋은 전나무 1270본을 심었다.

이와 관련해 안동시는 2019년 춘기 조림사업으로 수확 벌채지·산불피해지 등 99ha 임야에 8억6천만 원을 투입, 경제수인 낙엽송 외 10종 18만8천본을 4월 중순까지 심을 계획이다. 특히, 5억2천만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높은 전나무 외 4종 8천7백본을 심어 대기정화 기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안동시는 푸르고 건강한 숲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가치 있는 산림조성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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