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인증 전문기업 브랜덤이 NFC 태그를 내장한 스마트인식표와 실종신고 기능을 강화한 애플리케이션 '펫북(PETBOOK) 2.0' 버전을 4월 1일 출시했다.
펫북은 반려동물의 프로필과 동물등록번호를 기입해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실종신고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실종신고 된 반려동물을 발견한 사람이 펫북 스마트인식표를 태깅하면 등록된 정보가 뜨고 주인에게 반려동물을 찾아줄 수 있다.
펫북 2.0 버전은 실종신고센터, 위치정보 전송, 반려동물 SNS를 중심으로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들을 업데이트 했다.
실종신고센터는 실종 신고된 반려동물 목록을 제공하고 위치정보 전송 서비스는 스마트인식표 태깅 시 반려동물의 실종위치를 주인에게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반려동물의 미니홈피 마이북,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 주는 배지, 진료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이어리, 매주 진행되는 이벤트 등의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브랜덤은 펫북 2.0 버전 출시에 따라 4월 11일 새로운 디자인의 스마트인식표를 내놓을 예정이다.
4월 중순 경에는 반려동물 의류 디자이너브랜드인 덴티스츠 어포인트먼트, 베럴즈와 콜라보한 인식표를 출시할 계획이다.
펫북의 스마트인식표는 2014년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된 동물등록제의 등록인식표로 앱 내의 펫북마켓이나 텐바이텐, 1300K, 미스터쿤, 옥션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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