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새일센터, ‘치과 환경 관리사 양성과정’ 개설
중구새일센터, ‘치과 환경 관리사 양성과정’ 개설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3.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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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 전원, 치과 취업 연계 혜택 부여
(이미지제공=서울중구)
(이미지제공=서울중구)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서울시 중구는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2019년 치과 환경 관리사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치과 환경 관리자 양성과정'은 심각한 인력난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치과 병원에 역량을 갖춘 치과 환경 관리사의 수요를 충족하고,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관련 분야로 취업 의사가 분명한 미취업 여성이며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자는 우대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이론·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5월20일부터 6월18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수료생 전원에게는 서울 시내 치과 병원 취업과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혜택을 부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5월8일까지 중구여성플라자로 준비한 서류와 함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교육생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교육비는 10만 원이며 수료 후 5만 원,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 원이 환급된다.

한편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취업 기관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목적으로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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