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아누리, 키즈북카페 부키부키 ‘확장 이전’
LF 아누리, 키즈북카페 부키부키 ‘확장 이전’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3.19 11: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늘어난 이용객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 노력
확장 이전한 프리미엄 키즈카페 '부키부키' 내부 전경(사진제공=LF 아누리)
확장 이전한 프리미엄 키즈카페 '부키부키' 내부 전경(사진제공=LF 아누리)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LF 계열 영유아 보육 전문기업 아누리는 강남구 신사동에 있던 프리미엄 강남 키즈북카페 ‘부키부키’를 압구정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늘어난 이용객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전 시설 대비 약4배 정도 넓어진 공간은 평균 2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각종 편의시설도 늘려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독후놀이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유기농 간식과 식사를 제공하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영어 원서 그림책도 5배 가량 추가 비치했다.

부키부키는 기존 키즈카페와는 달리 그림책과 동화구연을 키워드로 유익한 독후활동을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에는 전문 동화구연가와 아누리 보육 선생님이 상주해 아이들을 돌보고 있으며, 시간대별로 각기 다른 그림책과 독후놀이가 준비돼 있다. 모든 교재와 과정은 아누리교육연구소의 아동교육 석·박사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맞춤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부키부키 확장 이전 기념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 31일까지는 방문 아동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국민행복카드나 아이행복카드로 결제시 아메리카노 교환쿠폰 1매도 제공한다. 부모들을 위한 육아특강과 육아상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한편 새롭게 이전한 키즈카페 부키부키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시간 당 1만원이며, 부모들은 아이를 맡기고 별도로 마련된 부키부키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매장 내부에는 유·아동 서적 및 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키즈 편집숍도 배치했다.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인형, 기저귀 주머니 등 유·아동 용품,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영어 원서 그림책, 해외 수입 장난감 및 교구재 등이 있다.

아누리 송시윤 대표는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독후놀이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하고, 그림책도 다양하게 구비했다”며 “또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 설치 등 쾌적한 공간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