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레밋, "해외 송금 플랫폼 장점 많아"
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레밋, "해외 송금 플랫폼 장점 많아"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3.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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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밋, ‘실생활에 쓰이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컨퍼런스 발표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소액 해외송금 시장규모 점차 커짐에 따라 블록체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플랫폼들이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블록체인기반 해외송금 플랫폼 프로젝트인 레밋(REMIIT)이 지난 15일(금)에 마루(MARU)180에서 개최된 메이커다오 주최 ‘실생활에 쓰이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메이커다오(MakerDao) 프로젝트에서 주최한 ‘실생활에 쓰이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컨퍼런스에는 스톰, 엔진, 에어블록, 레밋, 쿼크체인 등 다양한 블록체인 유망 프로젝트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약120여명의 블록체인 업계 인사들과 일반 참석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레밋 측은 신한솔 마케팅&PR 메니저가 레밋 해외송금 플랫폼과 비슷한 리플과 스텔라와의 차이점을 명확히 설명하며, 레밋만의 해외송금 플랫폼 장점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한솔 메니저는 “레밋은 전통적인 해외송금과 더불어 블록체인 해외송금 문제들을 포함한 모든 이슈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레밋은 하나의 망으로써 비즈니스 참여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스테이블 코인 모델로 망의 내부적 복잡도를 낮추고 암호화폐의 특성을 살려 레밋 해외송금 플랫폼에서의 수익을 재분배하는 인센티브 시스템 또한 도입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 메니저는 “블록체인에서 흔히 말하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는 레밋의 큰 그림은, 은행이 아닌 임의의 에이전트 들이 합법적으로 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고 신뢰 주최를 은행 혹은 에이전트가 아닌 블록체인으로 만든다”며 “레밋 해외송금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모든 거래를 블록체인이라는 원장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정부에게 신뢰 받는 레밋 해외송금 플랫폼을선도하고자 한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레밋의 홍민섭 CTO는 루나민트, 쿼크체인, SEED VC 관계자들과 '실생활에 쓰이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사진=레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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