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싱가포르 최대 베이비페어 참가 호평
아가방앤컴퍼니, 싱가포르 최대 베이비페어 참가 호평
  • 신화준 기자
  • 승인 2019.03.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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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방 매트 브랜드 디자인스킨으로 현지 소비자 공략
싱가포르에서 열린 슈퍼맘 베이비페어 2019에 참가한 아가방앤컴퍼니의 디자인스킨 체험존이 현지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사진제공=아가방앤컴퍼니)
싱가포르에서 열린 슈퍼맘 베이비페어 2019에 참가한 아가방앤컴퍼니의 디자인스킨 체험존이 현지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사진제공=아가방앤컴퍼니)

[베이비타임즈=신화준 기자] 아가방앤컴퍼니가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아패션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선텍 국제 컨벤션센터(SUNTEC SINGAPORE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 '싱가포르 슈퍼맘 베이비페어(SUPERMOM BABY FAIR 2019)'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싱가포르 슈퍼맘 베이비페어는 싱가포르 최대 베이비페어로 전 세계 300여개 유아동 브랜드가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아가방앤컴퍼니는 놀이방 매트 전문 브랜드 디자인스킨의 플레이 테이블 소파, 캔디매트, 플레이 범퍼매트 등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보여 현지 관람객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해부터 싱가포르 유아동 시장에 진출한 디자인스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찾은 현지 관람객들은 단독부스로 마련된 디자인스킨의 체험존을 방문해 디자인, 탄력성, 복원력 등 디자인스킨만의 기술력을 체험했다.

특히 아이의 발달 과정에 맞춰 유아 미끄럼틀, 1인 소파, 유아용 책상, 계단 등 모양을 손쉽게 바꿔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플레이 테이블 소파가 현지 현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디자인스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 전시회에 이어 7월 중국 유아용품박람회(CBME China 2019) 등 주요 유아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아갈 방침이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현지 트랜드를 살피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디자인스킨의 우수한 제품력과 트랜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가방앤컴퍼니는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유통 라인을 넓혀가며 해외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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