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완구] 손오공 원격조종 팽이 ‘메카블레이드’ 外
[캐릭터·완구] 손오공 원격조종 팽이 ‘메카블레이드’ 外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3.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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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 손오공, 원격조종 팽이 ‘메카블레이드’ 런칭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이 제3세대 팽이완구 ‘메카블레이드’를 출시한다.

메카블레이드는 슈팅형 2세대 ‘와인더’에 이은 3세대 조종 방식인 ‘모션인식’ 팽이 완구다. 베이직 제품인 ‘라이트 시리즈’ 6종과 메탈소재의 블레이드로 더 강력한 배틀이 가능한 ‘메탈블레이드 시리즈’ 6종, 무선 리모컨 기능의 ‘액션 라이브링’ 시리즈 5종으로 구성됐다.

메카블레이드는 런처가 필요 없는 원격 조종 배틀팽이로 팽이 본품에 달린 스위치를 켜면 팽이가 자동으로 회전하고, 모션감지 기능을 통해 손바닥의 움직임 캐치, 배틀 중 공격모드와 방어모드를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다.

특히 4가지 주파수로 최대 4명의 블레이더가 동시에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액션 라이브링’ 시리즈는 최대 3m이내 원격 조종이 가능하며, 메카블레이드 본품에 손가락에 끼워 팽이를 조종할 수 있는 라이브링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메카블레이드를 위한 배틀경기장도 함께 선보인다. 메카블레이드 시리즈와 전용 배틀판은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해 손오공이샵, 온라인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유통, 판매될 예정이다.

◇ 가이아 코퍼레이션, 팽이 변신 배틀 미니카 ‘탑핀배틀카’ 출시

유아용품 제조 및 유통기업인 가이아 코퍼레이션은 팽이로 변신하는 배틀 미니카 ‘탑핀배틀카’를 선보였다.

탑핀배틀카는 밀어서 전진하는 후렉션카의 범퍼가 서로 부딪히면 팽이로 변신하는 제품이다. 서로 마주보고 있는 자동차의 앞바퀴를 바닥에서 여러 번 굴린 후 손에서 놓으면 자동차끼리 범퍼가 서로 부딪히면서 차 하단 중앙에서 웨폰이 돌출한다.

튀어나온 웨폰을 축으로 자동차 몸체가 세워져 팽이로 변신한다. 변신과 동시에 회전하며 배틀이 시작되는 방식이다. 6세 이상 사용가능한 제품으로 밀어서 앞으로 전진하는 후렉션카로 개별적으로 가지고 놀거나, 2대 이상이 서로 겨루는 배틀팽이로 가지고 놀 수 있다.

탑핀배틀카는 충돌과 동시에 돌출하는 무기 종류에 따라 썬더스피너, 비틀스피너, 이글스피너, 코누스피너로 나뉜다. 이와 함께 배틀세트도 출시했다. 탑핀배틀카 2개와 지름 23cm의 원형 배틀스타디움을 함께 구성한 제품과 탑핀배틀카 4종과 31cm의 대형 배틀스타디움으로 구성한 제품이 있다.

탑핀배틀카는 G마켓, H몰 등 주요 온라인쇼핑몰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할인마트 3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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