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브랜드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30호점 개점 눈앞
분식 브랜드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30호점 개점 눈앞
  • 주연 기자
  • 승인 2019.03.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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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청당점 매장 내부. (사진제공=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청수청당점 매장 내부. (사진제공=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이하 분식이, 대표 이태훈)’는 가맹점 수 3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분식이는 기존 분식 브랜드와 차별화된 맛과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로 알려졌다. 작년 3월부터 가맹사업을 본격화 해 가맹점 수가 빠르게 증가해 지난 1월, 10개월만에 30호점 계약을 완료했다.

단기간에 가맹점을 확장하고 있는 분식이의 인기 비결로는 합리적인 창업 비용, 철저한 교육 및 운영 지원, 검증된 메뉴, 신선한 식재료 공급망 등이 꼽힌다.

분식이에 따르면, 신규 창업 시 가맹점주에게 5백만 원의 가맹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분식이의 대표적인 정책인 ‘2無(무) 정책’을 통해 월간 혹은 연간 발생하는 로열티를 없애 매장 운영에 부담을 최소화하고, 매장 운영 안정화를 위해 물류 보증금을 받지 않고 물품대 후불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러한 절감 정책을 통해 홀과 배달을 동시에 운영하는 복합 매장의 경우 5천만 원 내외, 배달과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의 경우 3천만 원 내로 창업을 가능하게 했다는 설명이다.

경쟁력을 갖춘 R&D(연구개발)팀이 검증한 메뉴를 제공한다. 매콤 달달한 감칠맛이 살아있어 대표메뉴가 된 ‘분식이 국물 떡볶이’와 특제 크림소스로 만든 깊고 진한 맛의 ‘투움바 떡볶이’ 등은 SNS채널을 통해 1020 소비자층에게 맛집 메뉴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신메뉴 ‘짜계치(짜장라면+계란+치즈)’를 출시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분식이는 전국 6개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주 6일 배송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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