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경제지표 개선으로 일제히 상승하며 나스닥과 S&P 500지수는 연중최고치(종가기준)를 갱신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8.23포인트(0.58%) 상승한 25,702.89포인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19.40포인트(0.69%) 상승한 2,810.92포인트로 마감하며 다시한번 2,800선을 돌파했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도 52.37포인트(0.69%) 상승한 7,643.41포인트로 마감하며 종가기준으로 연중 최고치를 갱신했다.
미국 1월 내구재수주는 전월 대비 0.4% 증가하며 월가에서 예상한 0.6% 감소를 큰 폭으로 상회하며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한편, CME에 상장된 2019년 3월 만기 코스피 야간선물은 0.95포인트(0.34%) 상승한 276.6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629계약과 830계약을 순매도 했으며, 외국인 투자자는 1374계약을 순매수했다.
* 3월 13일(현지시간) 주요종목 마감
애플 181.71 +0.80 (+0.44%)
구글 1,199.06 +1.81 (+0.15%)
페이스북 173.37 +1.45 (+0.84%)
아마존 1,690.81 +17.71 (+1.06%)
넷플릭스 361.21 +4.94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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